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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은 당뇨병"…발병 가능성 17% 증가

04/19/23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릴 경우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뉴욕타임스(NYT)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나비드 잔주아 교수팀의 논문이 미국의학협회 발행 의학저널(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이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에 감염된 12만 5천명을 추적한 결과 양성 판정 후 1년 내에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은 17% 상승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은 22%에 달했습니다.

여성은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멜라 데이비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 표면의 앤지오텐션 전환 효소 2 수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이렇게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결합해 기능을 상실한 베타세포가 늘면 인슐린 분비가 안되고 당뇨병으로 연결된다는 설명입니다.

잔주아 교수는 C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HCV) 등 코로나19 이외에의 질병 감염자 중에서도 바이러스가 당뇨병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코로나19 감염자의 스트레스도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지목됐지만, NYT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 감염이 직접적으로 당뇨병을 발병시킨다는 증거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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