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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시카고 도심서 청소년 1000명 몰려다니며 난동

04/19/23



지난 15일 밤 시카고에서는 10대 청소년 수백 명이 떼 지어 몰려다니며 도심 한복판에서 난동을 피우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0대 청소년 등 최소 2명이 총에 맞고 15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폭스뉴스와 시카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에는 1000명에 가까운 청소년들이 난입해 차창을 부수고 관광객들을 폭행하는 등 소요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이 때문에 16세와 17세 두 10대 소년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성인과 청소년 총 15명을 체포했고, 1명은 총기 불법 사용, 2명은 절도 차량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파손된 차 안에 있던 한 여성은 "10대 무리가 남편을 폭행해 인근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수백 명의 경찰관과 특수기동대를 투입해 소요 사태를 진압했고, 일부 놀란 관광객들을 차량이나 호텔 객실 등 안전한 곳으로 호송항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태는 이른바 '틴 테이크 오버'(Teen Takeoaver 10대들의 도시 탈취)가 소셜 미디어에서 홍보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리 라이트풋(60·민주) 시카고 현 시장은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공공장소가 범죄 행위의 플랫폼이 되는 것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행방을 알고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랜든 존슨(47·민주) 차기 시장 당선자도 "지난 주말 벌어진 파괴적인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도 기회에 굶주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악마화하는 것은 건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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