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모더나·머크 암 백신 개발 진전…환자 79% 효과 봤다

04/18/23



제약사들은 포스트 팬데믹 전략 중 하나로 암 백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가 암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 흑색종 환자의 79%에서 18개월 후 암 세포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약회사 모더나와 머크가 고위험 흑색종 환자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간단계 임상실험에서 맞춤형 암 백신후보 'mRNA-4157'(V940)'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하는 요법을 실시한 결과 18개월 후 약 79%의 환자에서 암 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트루다만을 처방 받은 환자의 경우 환자의 62%가 18개월 후 암 세포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환자 157명이 모두 암 제거 수술을 받았고, 이 가운데 107명은 수술 후 맞춤형 백신과 키트루다를 처방받았고, 나머지 50명은 키트루다만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년 후 맞춤형 백신과 키트루다를 모두 투여한 환자의 22%, 키트루다만을 투여한 환자의 40%은 암이 재발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키트루다 단독요법보다 재발 및 사망 위험을 44%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크사는 "백신 기술로 암의 경과를 바꿀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mRNA-4157 백신은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됐고,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된 mRNA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코로나19 항원을 대신해 신생 항원 34개를 암호화한 mRNA가 포함됐는데, 환자에 맞게 종양 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표적화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연구진은 임상3상을 실시하고 비소세포암 등 다른 암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연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