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 소폭 상승
04/17/23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최근 정시전형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예일대를 제외하고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합격률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버드가 발표한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조기·정시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총 5만 6,937명이 지원한 가운데 1,942명이 합격 통보를 받으면서 3.41%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합격률(3.19%)보다 0.22%포인트 상승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하버드 합격자 가운데 아시안 비율은 29.9%로 전년보다 2.1%포인트 오르면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올해 합격자 약 3명 가운데 1명이 아시안이라는 의미입니다.
컬럼비아 대학도 3.9%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년보다 0.17% 상승했고, 브라운 역시 5.08%의 합격률로 지난해보다 0.06% 소폭 올랐습니다.
다트머스는 합격률이 6.23%로 전년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아이바리그 대학 중에서는 예일이 유일하게 전년보다 0.11% 낮은 4.35%의 합격률로, 역대 최저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프린스턴과 펜실베니아대(유펜), 코넬 등은 정시전형 합격자 통보를 했지만, 세부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명문대 합격률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른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합격률이 3~6%대의 극히 낮은 수준”이라며 “최상위권 대학에는 지원자가 몰리는 반면 중상위권 대학이나 하위권 대학들은 신입생 유치에 안간힘을 쓰면서, 대학들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