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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대한항공, 안전도 평가 평균 미달

04/14/23



대한항공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기도 한 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죠.

그런데 대한항공이 미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국적항공사 3사 가운데 안전도 평가에서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미주 노선 운항 국적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만 유일하게 평균치를 밑돌았습니다. 

11개 항공사 가운데 에어프레미아는 에어부산에 이어 전체 2위, 아시아나항공은 3위를 차지했고 평균 이하는 대한항공과 플라이강원, 에어인천 등 3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사고 현황과 안전 감독 결과 등을 반영한 겁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5년간 총 5회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해 2회에 그친 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한국 항공사 가운데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영국 히스로공항에서 B777기의 날개가 지상 이동 중 타 항공기의 수직꼬리날개와 충돌한 데 이어 10월에는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A330기가 착륙 중 활주로 말단을 이탈하는 오버런 사고가 발생해 안전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 밖에도 안전 성과와 법규 위반, 고장 결함 등 기타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 안전감독 결과 대한항공이 지상 이동 중 접촉사고 등 사고가 2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50% 증가했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의 적발이 증가한 점, 경직된 조종실 안전문화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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