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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행정부, '좀비 마약' 펜타닐 차단 강화 방안 발표

04/13/23



펜타닐은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펜타닐에 대한 공급망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들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18~49세 가운대 사망 원인 1위는 불법 펜타닐 중독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약 11만 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고, 이중 3분의 2가 펜타닐에 중독된 사례였습니다.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는 2019년보다 94% 증가했고, 교통사고·총기·자살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는 펜타닐에 대한 공급망 차단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역사적인 양의 불법 펜타닐을 압수하고, 밀매자를 표적으로 삼기 위해 몇 가지 연방 조치들을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언급된 조치들은 정보기관·사법기관 간 정보 공유 강화와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한 민간 부문과의 협력 강화, 마약 밀매 자금의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 차단, 그리고 불법 합성 약물에 대한 법적 허점 보완 등입니다. 

한편 법무부의 마약단속 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 9월 말까지인 2022 회계연도 기준 펜타닐과 관련된 427건의 조사를 실시하고 유죄 판결 3337건 등을 이끌어 냈습니다.

또 지난달부터 국토안보부는 국경에서 펜타닐 유입을 막는 새로운 작전에 돌입해 첫 주에만 400㎏ 이상의 펜타닐을 압수했습니다.

마약단속국(DEA)은 지난해에만 5750만 개 이상의 펜타닐을 포함한 처방약과 6200㎏ 이상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습니다. 

그 외에도 백악관 국가마약통제정책국과 관세국경보호청 등 행정부 각 부처는 펜타닐에 대한 통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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