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불법 대마초 판매점에서 총격… 1명 사망
04/12/23
마리화나를 불법 판매하던 뉴욕 할렘가의 담배가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두 명의 흑인 남성이 말 다툼을 벌이던 중 한 남성이 다른 남성에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습니다.
총을 맞은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어제 뉴욕 할렘가 레녹스 에비뉴의 담배가게에서는 한 흑인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던 남성을 수차례 총격을 가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도주했습니다.
당시 가게 내부에 있던 흑인 8명 가운데 2명은 물건을 사던 중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성이 이어지는 와중에 용의자가 피해자를 향해 권총을 꺼내며 위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했습니다.
피해자가 뒤돌아 나가자 용의자는 자신의 외투 주머니에서 권총을 '휴대폰 꺼내듯' 빼고 총격을 가했습니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머리와 등에 수차례 총격을 가했고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올해 할렘가 담배 매장에서 발생한 세 차례의 총격 사건이 불법 대마초 판매와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후속 보도를 통해 사건이 발생한 가게에서 불과 몇 주 전 불법 대마 판매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역시 "이 가게는 불법으로 대마초를 팔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가 다시 문을 열고 사고가 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매장에서 전자담배용 대마초 액상과 대마초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