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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온스당 2천 달러 돌파… 사상 최고가 육박
04/06/23
이런 가운데 금 값은 온스당 2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1.93% 오른 2천 22달러 20센트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2천 달러선을 넘어선겁니다.
이런 상승세는 노동부가 2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공개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보고서에 따르년 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993만 건으로 2021년 5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디.
고용지표가 이렇게 둔화되는 건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진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사이클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은 2020년 8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2천 75달러 47센트 돌파를 시험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호주 투자자문업체 팻 프로페츠의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레녹스는 "금값이 우선 별다른 호재가 없는 미 달러화 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은행 위기와 지정학적 긴장을 포함한 금융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으로서의 프리미엄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이 오는 7일 발표되는 3월 고용보고서에서도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올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