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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어제 오후 뉴욕 도착… 이동경로 생중계

04/05/23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 출두를 하루 앞둔 어제 밤부터 맨해튼의 트럼프타워 앞은 늦은 시간까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수많은 방송사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동선을 따라다니며 이동경로를 생중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소인부(認否) 절차를 밟기 위해 어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을 떠나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자택을 출발해 자신의 이름이 대문자로 크게 적힌 전용기에 탑승한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을 이륙한 지 약 2시간 30분 뒤인 오후 3시 38분쯤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오후 4시 15분쯤 푸른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 차림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트럼프타워 앞에 나타났고, 일부 지지자들은 ‘우리는 트럼프를 사랑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겼다’ 등이 적힌 피켓을 흔들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한 뒤 트럼프타워로 들어갔습니다.

지지자들은 "트럼프 2024년 대통령’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 그를 환영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택을 나서 비행기에 오르는 장면부터 차를 타고 이동하는 행렬까지 CNN과 폭스뉴스 등 대부분 방송사는 동선을 생중계했습니다. 

전직 미국 대통령의 기소 관련 소식을 타전하는 각국 취재진들의 카메라는 트럼프 타워 길 건너편 인도를 가득 메웠고, 여기저기서 스마트폰 거치대를 들고 실황을 중계하는 유튜버들도 보였습니다. 

트럼프타워 주변 바리케이드 앞에선 속속 행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었고, 이런 풍경들은 늦은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트럼프타워 앞에는 '트럼프를 체포하라' '트럼프를 영원히 가두라'는 손팻말을 흔드는 반대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날 뉴욕경찰(NYPD)은 3만 5000명에 달하는 소속 경찰관들에게 출동 대기 명령을 내리고 특히 법원과 뉴욕 주요 시설의 경비를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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