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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디샌티스, 총기 규제 완화 법안 서명

04/05/23



공화당의 대선 잠룡으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어제 총기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얼마전 테네시주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언급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어제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학교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인데도 불구하고, 디샌티스 주지사가 별도의 면허 없이 총기를 소지를 할 수 있도록 서명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9살 학생 3명과 60세 교장, 다른 60대 교직원 두 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주 정부의 허가가 없이도 총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플로리다주 의회는 지난달 30일 이 법을 가결 처리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부터 이 법이 시행되면 플로리다주는 허가 없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미국 내 26번째 주가 됩니다.

이와 관련해 피에르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것은 총기 안전의 반대"라면서 "총기에 대한 주 당국과 의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파크랜드에서 펄스, 파인힐스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대가를 치른 플로리다 주민들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크랜드와 펄스(나이트클럽), 파인힐스는 모두 최근 몇년 사이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곳입니다. 

피에르 대변인은 또 "총기 폭력으로 너무 많은 생명이 찢어지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공격용 무기와 고용량 탄창을 금지하고, 총기의 안전한 보관을 요구하고, 총기 제조업체의 면책을 없애고, 모든 총기 판매에 대한 배경조사와 함께, 주 공무원이 조치를 취할 것을 의회에 촉구한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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