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음주운전 사망사고 급증
03/31/23
뉴저지 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한해동안 총 667건의 차량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10건이 음주로 인한 사고였습니다.
뉴저지주 경찰국(NJSP)이 발표한 ‘2021년 차량충돌사망사고(2021Fatal Motor Vehicle Crash)’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년 동안 주 전역의 도로에서 일어난 차량충돌로 인한 각종 사망사고는 총 6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과 비교하면 20% 이상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사고의 원인은 과속과 운전부주의, 음주운전 ,교통법규 위반 등 다양했습니다
경찰국은 사망사고가 일어난 뒤 원인을 조사하면서 목숨을 잃은 운전자 또는 보행자의 음주 여부를 측정했는데 전체 사망사고 가운데 210건이 음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자 수 기준으로는 697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 중 228명이 음주를 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 수치도 나왔는데 75% 정도가 혈중 알코올농도 0.08%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심하게 취한 상태였습니다.
또 길을 걷거나 건널목을 건너다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조사한 결과 사망자의 33% 정도는 취한 상태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또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전거 사용자 가운데 일부도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국 조사에 따르면 뉴저지주 500여 개 자치단체 경찰서 등 사법기관은 매년 100만 장 이상의 교통위반 티켓을 발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3만 장 가까이는 음주운전자에게 발급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