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테네시주 총격범 정신질환에도 총기 7정 합법적 구입

03/30/23



지난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 오드리 헤일이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헤일은 지역 내 총포상에서 합법적으로 총기 7정을 구입했고 집에 숨겨왔습니다.

테네시주 내슈빌 경찰은 기독교계 사립 초등학교인 커버넌트스쿨에서 총기를 난사한 28살 오드리 헤일이 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내슈빌 경찰은 헤일이 정신과 치료 기록이 있는데도 최근 수년간 지역 내 총포점에서 총기 7정을 합법적으로 구입했고, 이 가운데 3정을 범행에 사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헤일이 범행 전까지 자신이 소유했던 총기를 집에 숨겼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헤일이 총기를 구입한 시기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2년 6월 6일까지로 전해졌습니다. 

존 드레이크 내슈빌 경찰서장은 "헤일의 부모는 헤일이 총기 1정을 샀지만 나중에 이를 되판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경찰에 그가 여러 정의 총기를 집에 숨긴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드레이크 서장은 헤일이 지난 27일 빨간색 가방을 손에 들고 집을 나섰고 부모가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물어봤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헤일은 이날 커버넌트스쿨 교내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한편 드레이크 서장은 이 학교 졸업생인 범인이 공격을 사전에 계획했고, 쇼핑몰이나 일부 가족 등 다른 목표물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범행의 구체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헤일이 범행을 실행에 옮기기 불과 몇 분 전 친구에게 오늘 죽을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