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환급금 11.3% 감소한 평균 2,933달러
03/30/23
지난 1월 국세청과 세무 전문가들은 올해 환급금이 지난해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었는데요.
지난 7주 동안의 신고 동향에서 올해 세금 환급금은 지난해 보다 11.3% 감소한 평균 2933달러로 집계됐습니다.
IRS가 발표한 지난 3월 17일까지의 7주차 소득세 신고 동향 보고에 따르면 이 기간 총 7186만 1000건의 소득세 신고서가 제출됐고 이 가운데 약 75%인 총 5391만 2000건이 환급 처리됐습니다.
환급금 규모는 1580억 9600만 달러로 지난해 1711억 3700만 달러보다 7.6% 감소했습니다.
건당 평균 환급액 역시 2933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05달러와 비교해서 372달러 줄었습니다.
회계법인 CBIZ MHM의 빌 스미스 디렉터는 “세금 신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0.5% 줄었지만, 처리된 건수는 1.6% 향상됐다”며 “지난해에 비해 세금 환급이 줄어든 이유는 코로나19팬데믹 세제 혜택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중 확대된 자녀세금크레딧(CTC)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3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환원됐고 그 적용대상도 17세 이하에서 16세 이하로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근로소득세금크레딧(EITC) 역시 최대 1500달러를 수령할 수 있던 것이 올해는 자녀 및 부양가족 없는 경우 560달러로 줄었습니다.
한편 세금 환급은 전자 보고를 통해 신고했고 계좌 이체(direct deposit)를 신청했다면 문제 없는 경우 21일 이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세무 전문가들은 환급 지연을 피하기 위해서는 주소와 사회보장번호, 은행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한 세금 보고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18일이지만, 연방 재난관리청(FEMA)이 지정한 겨울 폭풍 재난 지역 거주민과 기업은 10월 16일로 연장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