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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주요 사립대학 학비 ‘8만 달러’ 넘어서

03/30/23



주요 명문대들의 학비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아이비그리그 대학 가운데 하버드와 프린스턴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대학의 학비는 8만 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로는 로드아일랜드주에 위치한 브라운대가 꼽혔습니다.

브라운대의 등록금과 기숙사·식비 및 부대 비용이 포함된 연간 학비는 8만 4828달러에 달했습니다.

2021년 기준 미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 6만 9287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코넬대는 8만 4568달러로 2위에 올랐고, 펜실베이니아대(8만 4570달러) 그리고 다트머스대가 8만 4300달러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8만 달러 이상의 학비가 드는 대학은 예일대(8만 3880달러), 듀크대 8만 3263달러, 캘리포니아공과대 8만 2758달러, 스탠퍼드대 8만 2406달러, 컬럼비아대 8만 1680달러 등이었습니다.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 가운데 프린스턴대가 7만 6040달러로 그나마 학비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 밖에 하버드대는 7만 6763달러, 매사추세츠공과대는 7만 6763달러로 7만 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수성향의 싱크탱크 미기업연구소의 경제학자 베스 에이커스 선임연구원은 오랜 기간 학비가 급등하다보니 대학의 가치가 모호해지기 시작했다며 "학위들이 가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학비 인상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학비 전액을 지불할 수 있을 만큼 부유한 사람들조차도 스티커 쇼크로 분투하고 있지만, 명문대 학사 학위는 졸업 후 수익 능력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명문대에서 인기 전공에 대한 수요가 감소될 조짐은 없다"며 '명문대 불패론'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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