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주 최저임금 인상 논란… 21달러 주장도

03/28/23



 

2023~2024회계연도 시작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뉴욕주의회는 여전히 최저임금을 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악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올려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이 모아졌는데, ‘어느 정도’ 올려야 할지를 두고는 여전히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주의회가 최저임금 인상폭을 놓고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 1월 신년연설에서 시간당 최저임금이 15달러에 다다른 후 물가지표에 연동해 매년 자동으로 최저임금을 올리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다만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올라 고용시장이 얼어붙지 않게끔 연간 물가상승률 또는 3% 중 낮은 비율에 연동하도록 연간 인상 상한선을 뒀습니다.

이 안을 적용하면 2026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6달러 40센트까지 완만하게 인상됩니다.   

그러나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은 주지사안으로는 최저임금 생활자들이 물가상승률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제시카 라모스 주상원의원 등이 발의한 ‘레이즈 업 뉴욕’ 법안(S3062D·A7503C)은 2026년까지 최저임금을 최소 21달러 25센트까지 올린 후 물가상승률에 연동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패스트푸드점 근무자 등 뉴요커 290만 명이 연간 평균 3300달러에 달하는 추가 급여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은 오히려 소기업들의 고용을 위축시키고, 재료비 상승 등으로 이미 수익이 급감한 소상인들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건비가 지나치게 오르면 결국 직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며 소상인들의 의견도 반영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