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퍼스트리퍼블릭 지원 논의 중… "부분 매각도 고려"
03/23/23
중소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파산 우려와 주가 급락 등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정부와 월가가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과 월가 은행 관계자들이 위기설에 휩싸인 중소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들은 매각이나 투자 유치를 염두에 두고 이 은행을 더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이 논의에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에는 정부가 퍼스트 리퍼블릭에서 재무 상태 악화를 초래한 자산을 떼어내도록 돕는 방법과 책임 보험을 제공하거나 자본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소유 지분 제한을 완화하는 방법 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만약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신규 자본 조달 시도가 실패하면 은행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퍼스트 리퍼블릭은 현재 현금을 조달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출 부문 일부를 포함한 사업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사모펀드 회사에 매각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은행을 통째로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퍼스트 리퍼블릭은 현재 자본 조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만큼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퍼스트 리퍼블릭에 재무적 지원을 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 절차에 들어가면서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 우려 등 위기설이 제기됐고 한 때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