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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CDC "병원·보건시설, 항균제 내성 진균 급속 확산"

03/22/23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장기요양병원과 보건시설에서 항균제 내성까지 보이는 곰팡이균 칸디다속 진균이 급속 확산 중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칸디다균은 혈류와 심장, 뇌 등에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칸디다균 감염이 2019년 476건에서 2021년 천471건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증상을 보이지 않는 칸디다균 보균자도 천77명에서 4천40명으로 늘었다며 그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칸디다균이 처음 발견된 것은 2016년으로, 당국은 이 균이 다양한 항진균제에 내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세계 보건에 심각한 위험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칸디다균 치료에 첫 번째로 사용되는 항진균제인 에키노칸딘에 내성이 있는 칸디다균은 아직 미국 내에서는 드물지만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칸디다균은 면역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요양 환자나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 등 의학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혈류 감염을 일으킨 입원 환자는 30~70%가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CDC 전문가들은 칸디다균은 물건 표면에 남아 있다가 환자 간의 접촉이나 물건 접촉 등을 통해 확산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강력한 감염 통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표면에서 오래 남아 있을 수 있고 보건시설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독제 중 일부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병원을 철저히 소독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DC는 칸디다균 감염이 대부분 인공호흡기 사용이 많은 장기 급성 치료병원과 전문 간호시설에서 발생했다며 감염 검사에 특수 장비가 필요하고 검사가 전국에서 고르게 실시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감염은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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