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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검찰에 체포될 것… 항의하라" 주장

03/21/23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일인 21일 자신이 검찰에 체포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지지자들에게 항의하라고 부추겼습니다.

내일이라는 근거는 희박하지만, 조만간 검찰이 그를 기소할 것으로 보이면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유력한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이자 전 대통령이 21일 다음 주 화요일에 체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맨해튼지방검찰의 "불법 유출 (자료)"를 근거로 "항의하라, 우리나라를 되찾자"며 지지자들의 행동을 부추겼습니다.

다만 맨해튼 지검, 뉴욕 경찰청 등은 CNN의 논평 요청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말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CNN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맨해튼 지검장 앨빈 브래그가 '그를 증오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은 민주주의를 공격하는 맨해튼 지방 검찰과 아무 상관이 없는 척하고 싶어한다”면서 “하지만 사실 바이든은 맨해튼 지검을 불공정한 사람들로 채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NYT는 브래그 지검장 등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임박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21일 체포될 것이라고 확신할 만한 즉각적인 징후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 매체 더힐은 “브래그 검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한 뉴욕시 선출직 공무원이고, 맨해튼 지검 역시 시 공무원들로 구성됐다”면서 “이들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맨해튼 지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 직전에 그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포르노 출신 배우에게 합의금을 지급하고,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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