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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기 난사 2주기… 바이든 "인종차별 종지부"

03/20/23



 

어제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참사 2주기였습니다.

조지아 주의회에서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어제 조지아 주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총격 참사 2주기 추모식이 진행됐습니다.

총격으로 희생된 한국계 고(故) 유영애 씨의 아들 로버트 피터슨씨는 "오늘과 매일이 어렵다며, 2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고통은 더욱 깊어질 뿐"이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안 증오범죄 퇴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에리카 모리츠구 백악관 아태계 연락 담당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서한을 낭독하고,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은 유족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안과 여성에 대한 차별이 계속되고 있지만, 모든 미국인이 여러분을 지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당부하고, 총기 폭력과 아시아인 혐오 및 모든 종류의 인종차별과 극단주의라는 오래된 재앙에는 반드시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년 전인 2021년 3월 16일 조지아주에서는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이 애틀랜타 지역 스파 3곳 등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희생자 8명 가운데 6명은 아시아계 여성이었고 이 중 4명이 한인이었습니다.

특히 한인 사망자가 발생한 피해 업소 2곳은 한인 밀집지역에 위치했고 피해 매장 중 한 곳은 대만계 미국인이 소유한 곳으로 알려져 당시 '혐오 범죄'를 두고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롱은 가석방 가능성이 드문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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