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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84% "부실 경영 은행 피해 막는데 세금 써선 안돼"

03/17/23



이렇게 정부는 SVB 파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 보호 조치에 나서는 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최근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의 84%는 은행의 무책임한 경영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납세자의 세금을 써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최근 이틀간 100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당 성향에 관계없이 응답자들의 84%는 은행의 무책임한 경영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세자의 세금을 써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9%였습니다.

이들의 정치적 성향을 보면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40%,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55%였습니다. 

10년 전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공화당 성향의 구제금융 찬성자는 더 줄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문에 정부가 수천억달러를 구제금융으로 지불하고 그 여파에서 겨우 벗어나던 2012년의 조사에서 공화당 성향은 20%, 민주당 성향은 53%가 구제금융을 지지한다고 대답했었습니다. 

한편 응답자 68%는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 및 다른 일반적인 은행의 안전성에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77%는 은행이 파산하기 전에 은행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주주와 임원들이 그 이익금을 예금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밝히면서  주주와 임원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은행 예금을 보증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찬성했습니다.

응답자의 78%는 정부가 보장 한도 내에서 개인의 예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대답했고 70%는 정부의 기업 예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응답자들은 정부가 보증하는 한도 이상의 돈을 예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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