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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보다 대마초가 더 안전?… 성인 60% 합법 지지

03/10/23



미국 시민들의 절반 이상은 담배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대마초와 관련해서는 합법화를 지지한다는 대답이 응답자의 절반을 훨씬 넘었습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60%의 응답자가 '의료용과 오락용 대마초'가 합법화돼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더 힐(The Hill)이 보도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57%는 '모든 담배 제품 판매 금지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또 최근 퓨 리서치 센터의 설문조사 결과 약 60%의 설문자들은 '의료용과 오락용 대마초'가 합법화돼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대 비율은 10%에 불과했습니다. 

더 힐은 이런 결과를 두고 사람들 사이에 '담배보다 대마초가 더 안전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암 학회인 암 행동네트워크(ACS CAN) 소속 캐시 캘러웨이는 "담배가 대마초보다 암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수많은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의료진 역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중 보건 전문의들은 '모든 담배 제품 판매 금지 정책'이 통과될 것이라고는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적극적인 반(反) 담배 여론을 형성하고 향미가 첨가된 담배 생산을 규제함으로써 담배 중독자들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대마초에 대한 여론은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2012년 워싱턴과 콜로라도주를 시작으로 21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오락용 대마초가 합법화됐고, 37개 주에서 의료용 대마초가 합법화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조건부로 대마초 소매 판매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하우징웍스'가 뉴욕시 내에 첫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점을 개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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