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팁 인심’ 전국 45위
03/10/23
뉴요커들의 팁 인심이 미 전역 45위에 랭크됐습니다.
뉴요커들이 식당에서 지불하는 팁은 평균 18.7% 수준으로 50개 주 평균인 19%에 못 미쳤습니다.
미 전역에 있는 식당들을 대상으로 영업과 운영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토스트(Toast)’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4분기 3개월 동안 뉴욕주에 있는 식당에서 고객들이 지불한 팁은 결제액의 18.7%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 팁이 15%부터 30% 정도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중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의 팁을 줬다는 의미입니다.
또 전국 50개 주 평균인 19%보다 낮은 것으로 순위로는 최하위권인 45위였습니다.
뉴욕주보다 팁을 적게 주는 곳은 전국에서 하와이와 네바다 플로리,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 5개 주에 불과했습니다.
뉴욕시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지난해 말 3개월 동안 뉴욕시 식당을 이용하면서 고객들이 낸 팁은 결제액의 19.1%였습니다.
뉴욕주 전체 평균보다는 높지만 전국의 주요 대도시 평균이 19.6%라는 것을 감안할 때 역시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적은 금액을 팁으로 줬다는 의미입니다.
팁 인심이 가장 좋은 대도시는 클리블랜드로 결제액의 20.6%를 팁으로 줬습니다.
한편 뉴요커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도 팁을 적게 주는 편의 비만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배달을 시킬 때도 결제액의 13.3%를 준 것으로 조사돼, 전국 평균인 14.3%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특기할 사항은 지난해 4분기와 1년 전인 2021년 4분기를 비교할 때 전국적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낸 팁은 0.2% 줄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은 나오지 않았지만 인플레이션과 음식, 주류 가격 인상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