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사칭 ‘SSN 정지’ 편지에 가슴 철렁
03/09/23
정부기관과 은행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나 텍스트메시지,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받아보신적이 있으실 텐데요.
최근들어 정교함이 더해지고 접근법도 다양해지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해마다 스캠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캐머들의 스캠 방식이 더 정교해지고 용의주도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미국 내에서 사회보장국이나 IRS, 은행 등을 사칭한 스캠으로 인한 피해액은 자그마치 26억 달러에 달했고 피해액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칭 스캠은 대부분 전화를 통해 이뤄져왔지만 최근에는 이메일이나 소셜 네트워크 등 더 다양하고 치밀한 방법이 생겨나며 더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이메일 스캠 방식을 살펴보면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정지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사회보장국에서 보내는 것처럼 꾸며진 문서 파일도 첨부돼 있습니다.
첨부된 문서 파일엔 사회보장국 로고와 실제 사회보장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서명까지 들어가 있어 육안 상으로는 실제 사회보장국 정식 문서인 것처럼 보입니다.
최근 이렇게 사회보장국 등 정부기관에서 보내는 것처럼 정교하게 꾸며진 메일이 퍼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보장국은 개인의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정지시키겠다는 협박이나 사적 정보, 돈을 송금할 것을 요구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지도 않는다며 이런 스캠 방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연맹은 보통 사칭 스캠은 빠른 시간 안에 개인 정보나 현금, 체크, 기프트 카드 등을 보낼 것을 요구한다며 이런 연락을 받을 때에는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사칭하는 기관의 정식 연락처를 통해 재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