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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폭, 42년 만에 최대

03/09/23



어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서 기준금리 인상과 최종 금리 상향 가능성 등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미 역전된 미 국채 장단기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면서 4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2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이 5%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0년 물 금리는 4% 미만에 머물렀습니다.

이로써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폭이 1% 이상으로 벌어졌는데, 1981년 폴 볼커 당시 연준 의장이 경기후퇴에도 두 자릿수 물가 상승률을 상쇄하기 위해 금리를 초고속으로 인상했던 이후 42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난해 7월 이후 장기 국채 금리는 2년 물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장기 채권이 단기 채권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상환 기간이 길어질수록 리스크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단기 국채 금리가 장기를 웃돈다면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차입 비용 증가가 경제에 타격을 입혀 연준이 이후 다시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장단기 금리 역전은 통상 경기후퇴의 조짐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금리 고점 상향 가능성 등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고, 이미 역전된 국채 장단기 금리의 차이는 더 커졌습니다.

장단기 역전 금리차가 역대 최대였던 1981년 이후 미 경제는 1982년 11월까지 대공황 이후 최악의 혹독한 경기후퇴를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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