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한인 인구 큰 폭으로 감소
03/06/23
뉴욕시 한인 인구가 지난 10년 동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안 인구는 증가하면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뉴욕시립대(CUNY)가 어제 발표한 ‘뉴욕시 커뮤니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뉴욕시 한인 인구는 8만23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년 전인 2010년 한인 인구 9만 9421명에 비해 17.1% 감소한 수칩니다.
한인 인구 감소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아시안 인구는 같은 기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글라데시 인구는 2010년 8만 55명에서 2020년 11만 6433명으로 45.4% 늘었고, 인도 26.8%, 중국 18.4%, 파키스탄 10.2% 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시 중국계 인구는 60만 1,913명으로 전체 아시안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했으며 인도계가 20%, 한인 인구는 7%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시 최대 한인 밀집지역은 1만 7,143명이 거주하는 퀸즈 플러싱, 와잇스톤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베이사이드, 리틀넥으로 1만 871명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시 거주 한인 중 4%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것으로 16%는 미숙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영어를 매우 잘한다는 35%, 영어만 사용한다는 21%를 기록했습니다.
한인 가구 중간소득은 8만 9,756달러로 나타났으며 주택소유율은 38%, 빈곤율은 16%를 기록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