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4주년 기념식… 황기환 지사 추모
03/02/23
오늘은 104주년을 맞는 3.1절 입니다.
미주 한인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개최됐는데요.
뉴욕한인사회도 오늘 오전 기념식을 열고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후에는 미스터 션사인으로 알려진 애국지사 황기환 선생의 묘역도 찾았습니다.
애국지사 황기환 선생 묘역에서는 추모 행사도 치러졌습니다.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오늘 뉴욕한인회관에서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에는 뉴욕한인회, 주뉴욕총영사관,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등 한인 사회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해 104년 전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 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치며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은 나라를 잃는 참담한 역사를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투영한 것이었다며 한인동포사회도 대한민국이 더 강한 나라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달라고 말했습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일제에 저항하기 위해 종교, 신분, 연령을 떠나 하나로 단결했던 것이 3.1운동이 남긴 유산이라며 뉴욕한인사회도 단합을 통해 더 나은 단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3.1절 행사 후 참석자들은 퀸즈 마운트 올리벳 묘지로 이동해 순국 100년만에 한국으로 유해 봉안을 앞두고 있는 애국지사 황기환 선생 묘역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추모식에서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황 지사를 ‘뉴욕주 애국자’로 선포하고 한인사회에 선포문을 전달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