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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선거 결국 파행으로 막 내려
03/02/23
후보자격 논란으로 대립 양상을 보이던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결국 파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칠스윤 회장이 총회 취소를 발표했는데요.
한인사회 화합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또 다른 회칙 위반 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결국 파행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뉴욕한인회 찰스윤 회장은 오늘 강진영 후보, 그리고 김광석 전 후보, 그리고 역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요일 예정돼있던 총회를 최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회 취소 이유는 총회장에서 예상되는 혼란과 마찰을 들었습니다.
윤회장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인회 회칙을 바로잡는 작업을 한 뒤 선거를 다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는 선거 중단 결정에 동의하고 한인사회 화합을 약속했습니다.
찰스 윤 회장은 어제 김광석 후보측과 만나 김 후보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법정’ 중단을 요청하고 대신 신임회장 인준을 위한 총회를 연기하는 내용의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회장은 이후 강진영 후보 측과도 만남을 가지고 김광석 후보측과의 논의 내용에 동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한 또 다른 논란도 있습니다.
회칙에 의해 진행되던 선거를 현직 한인회장이 ‘중단할 수 있냐’는 부분입니다.
윤회장도 회칙에는 없는 내용이라며 사실상 회칙 위반을 시인했습니다.
또 윤회장은 임기가 3달도 채 남지 않아 회칙 개정 후 다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임기를 재연장 하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