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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 "코로나19 기원, 우한 연구소 가능성 가장 높아"

03/02/23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이 코로나19의 유력한 발원지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연구소를 지목했습니다.

얼마전 미 에너지부 역시 같은 입장을 밝힌만큼 코로나19 기원 논쟁에 또 불이 붙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 국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FBI는 꽤 오랫동안 코로나 19 대유행의 근원이 잠재적으로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WSJ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 미 에너지부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가장 유력한 발원지가 중국의 연구소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WSJ는 이 보고서가 백악관과 일부 의원들에게 제출됐다며, 지난 2021년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 조사를 실시한 기관들 가운데 여태까지 보고서를 내지 않던 에너지부가 마침내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다른 정보 기관들은 코로나19가 자연적으로 발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레이 국장은 중국 정부가 전염병의 기원을 조사하려는 노력을 방해하고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 또한 전날 상공회의소 주최 행사에 화상으로 참석하고 "코로나19의 우한 기원설과 관련해 3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중국이 더 솔직해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WSJ 보도를 부인하고 크게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에 대한 먹칠과 코로나19 기원 조사 문제의 정치화를 중지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이론은 극히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국과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해서 얻은 권위 있고 과학적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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