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사상 최대 금액 파워볼 복권 "도난당했다" 소송

03/01/23



20억 4천만 달러의 사상 최고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을 두고 소송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고는 1등 당첨 복권을 도난당했다며, 1등 당첨 금액을 받은 피고와 복권 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월 14일 캘리포니아주 복권협회는 지난해 11월 8일 파워볼 추첨에서 탄생한 20억 4천만 달러의 1등 복권 당첨자가 에드윈 카스트로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이 복권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는 호세 리베라라는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리베라는 자신이 1등 복권을구매했는데 '레지'라는 이름의 사람이 복권을 훔쳐갔다면서 같은 달 22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절도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소장에 따르면 리베라는 파워볼 번호가 발표된 뒤 레지에게 복권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레지는 당첨금을 반반씩 나누자며 협박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베라는 카스트로가 당첨자로 발표된 뒤 복권협회에 도난 신고를 하고 사실 조사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같은 달 17일에는 복권협회에 서한을 보내고 복권 구입 장면의 동영상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복권협회는 카스트로가 적법한 당첨자임을 확인했다는 입장입니다.

협회 측은 "당첨자 점검 절차에 자신이 있다"면서도 협회가 도난 같은 범죄 행위를 조사할 권한은 없고 경찰이 조사한다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베라는 이번 소송의 피고로 당첨금을 챙긴 카스트로와 레지, 캘리포니아주 복권위원회 등을 거명했도, 당첨자 발표 전까지 레지의 본명을 몰랐다며 실제 이름이 확인되면 피고 이름을 변경할 것이라고 소장에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