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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달리는 전철 위에서 서핑’ 또 사망자 발생

02/23/23



최근 10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달리는 전철 위에 올라가서 질주하는 영상을 찍다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틱톡에서 이런 영상이 많은 퍼지면서, 틱톡 측은 영상 일부를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게임 앱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를 따라서 달리는 전철 위에 올라 질주하는 영상을 찍는 기행이 틱톡 등 소셜네트워크상에서 유행하면서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교통 당국에 따르면 뉴욕에서 열차 위에 탑승하거나 열차 사이 탑승, 열차에 매달리는 등의 열차 외부 탑승 사고는 2021년 206건에서 지난해 928건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NYT는 지난해 12월 15세 소년이 맨해튼행 열차위에 올라 ‘지하철 서핑’을 하다가 선로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한 사고를 소개했습니다.

또 다른 15세 소년은 20일 지하철 서핑을 하던 도중  물체에 머리를 부딪혀 열차 사이로 떨어지는 바람에 사망했습니다. 

뉴욕 교통 당국 관계자는 “열차를 밖에서 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하철 서핑이 스릴 넘칠 수 있지만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이 행위가 치명적인 위험이라고 교육해줄 것을 간청한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러한 기행이 새롭게 유행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10대들이 소셜 미디어 ‘틱톡’에 영상을 올리며 입소문이 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NYT는 틱톡 측에 이런 지하철 서핑 영상에 관해 질문한 이후 틱톡 측이 영상 일부를 삭제했다고 전했습니다.

틱톡 대변인은 성명에서 “사용자의 안전과 안녕은 틱톡의 최우선 순위”라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도전을 조장하고 미화하는 콘텐츠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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