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디샌티스와 양자 대결에서 우세
02/22/23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후보 경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차기주자로 떠오른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보다 지지율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 미국정치학센터(CAPS)와 여론조사 기관 해리스폴(The Harris Poll)은 지난 2월 15일~16일 유권자 18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화당 유권자들에게 "2024년 대선의 공화당 경선이 오늘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6%로 디샌티스 주지사의 23%보다 두 배 가량 높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주지사·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간의 양자 대결에서도 트럼프가 우세했습니다.
먼저 트럼프와 디샌티스 간의 양자 대결에서 56%의 공화당 유권자들이 트럼프를 지지했지만 디샌티스는 44%에 그쳤습니다.
헤일리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트럼프가 69%의 지지율로 헤일리(31%)를 압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일대일 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2024년 대통령 선거가 오늘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전대통령은 46%로 41%의 바이든 대통령을 제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평가는 좋지 못했습니다.
바이든의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가 63%로 '출마해야 한다'(37%)를 압도했습니다.
또 재선 출마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나쁜 대통령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높았고 '고령이기 때문에'라는 이유가 31%로 뒤를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