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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세입자, 소득의 68.5% 렌트 지출

02/22/23



금리는 인상되고 주택 공급은 부족해서 주택 임대 비용 부담만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 세입자의 경우는 소득의 68.5%를 월세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평균 소득 대비 월세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1.5% 증가했습니다.

이 업체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30%를 찍은 겁니다. 

연방정부는 소득의 30% 이상을 월세로 지출하는 가구를 '월세 과부담'으로 정의하는데 이제는 미국의 평균 세입자가 이 범주에 속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여러 도시에서는 소득의 30% 이상을 월세로 쓰는 게 오랫동안 일반적인 현상이었지만, 전국 단위로 이렇게 30%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더힐은 많은 사람들이 더는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거듭된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많은 가구들이 주택 구매를 포기했고, 이로인해 아파트 월세가 급등했습니다.

또 근본적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택 구매가격과 월세도 꾸준히 올랐습니다.

하지만 소득은 월세만큼 빠르게 오르지 못하면서 특히 저·중소득 가구에서는 소득 대비 월세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주(州)별로는 매사추세츠에서 32.9%, 플로리다(32.6%), 뉴욕(31.2%) 등으로 주택 임대료 부담이 가장 컸습니다.

소득 대비 월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뉴욕으로 소득의 68.5%를 월세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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