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브루클린 도심 공원에서 4피트 악어 발견
02/22/23
지난 19일 뉴욕 브루클린의 한 공원에서 길이 4피트짜리 악어가 발견돼 주민들이 깜짝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9일 뉴욕 브루클린의 한 공원에서 길이 4피트짜리 악어가 발견됐습니다.
공원관계자들은 이 떠돌이 악어를 발견했을 당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추위 때문에 행동이 둔해져 있었다면서 누군가 악어를 키우다 공원에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포획에 나선 공원 관리소는 이 악어를 동물보호센터로 옮겼다가 곧바로 브롱크스 동물원으로 보내 재활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공원에서 악어가 발견됐다는 이런 소식에 주민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현지 주민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구역은 주로 아이들이 노는 곳인데 악어가 나타났다니 끔찍하다"고 전했습니다.
플로리다나 루이지애나 등 기후가 온난한 동남부 지역에서는 야생 악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는 뉴욕에서 이렇게 악어가 발견되는 건 드문 일입니다.
특히 공원 당국이 문제의 악어를 포획한 지난 19일 뉴욕 일최고기온은 영상 9도였습니다.
그런데도 뉴욕 도심에서는 매년 몇 마리씩 악어가 발견되는 것으오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람들이 반려동물로 기르던 악어의 덩치가 커지면서 귀여운 모습이 사라지면 내버리는 경우가 많은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