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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찰 풍선' 잔해 회수 종료 분석 작업 본격화
02/21/23
미군이 지난 4일 격추한 중국 정찰풍선의 잔해 회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지니아에 있는 연방수사국 연구소에서 수거한 잔해의 분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미군 북부사령부는 지난 4일 격추했던 중국 정찰 풍선의 잔해 회수 작업을 전날 종료하고 잔해의 마지막 부분을 버지니아에 있는 연방수사국 연구소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과 해양경비대 선박도 철수했고, 회수 작업이 진행되던 해상과 상공에 취해진 안전 조치도 해제됐습니다.
앞서 미군은 영공을 침범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지난 4일 동부의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상에서 격추했고 그 이후 회수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글렌 밴허크 미군 북부사령관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풍선의 잔해가 약 2.25km 넓이의 지역에 흩어져있었고, 수심 50ft(약 15m)에 떨어진 잔해 위치를 무인잠수정과 음파탐지기를 활용해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수거한 잔해의 분석 작업은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있는 FBI 연구소에서 작전기술 담당 부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미군이 현재까지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 해당 물체가 중국 풍선이라는 결론을 강화해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국방부는 지난 10일 알래스카 상공과 12일 캐나다 접경 지역인 휴런 호수 상공에서 격추한 물체 2개에 대해서는 수색 작전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격추된 비행체의 잔해가 수색 활동에서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