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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총격으로 4명 사상…이번에는 텍사스 푸드코트
02/17/23
어제 텍사스 엘패소의 한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또 총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총기난사 사건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70건을 넘겼습니다.
어제 텍사스 엘패소의 한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 10분께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충돌했고, 이 총격과 관련해 두 명이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총격은 지난 2019년 8월 23명의 사망자를 낸 텍사스 엘패소 월마트 총격 사건 현장의 인근에서 벌어졌습니다.
현재 이번 총격 용의자의 신원 및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총격이 발생했을 당시 쇼핑몰 내부에서는 창고 등으로 대피가 이뤄졌고,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인 로버트 곤잘레즈는 "사람들이 출구를 향해 뛰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곤잘레즈는 자신이 지난 2019년 8월 월마트에 총격사건이 일어났을 때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일이 나쁜 기억을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이번 총격이 특정 목표물을 노리고 벌어졌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들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센터가 마련됐습니다.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70건 이상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사례들은 용의자를 제외하고 사상자가 4명 이상인 사건만 집계한 수치인만큼, 실제 총격 건수는 더 많을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