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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테슬라 충전소 ‘슈퍼차저’ 타사 차량에 개방

02/17/23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자체 급속 충전소인 ‘수퍼차저’를 다른 경쟁사 전기차에게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이 테슬라 충전기를 다른 전기차들도 쓸 수 있도록 변환하거나 새로운 충전기를 건설하는데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자체 급속 충전소인 ‘슈퍼차저’를 다른 경쟁사 전기차에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테슬라는 연방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힌 뒤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2024년 말까지 미국 내 자사의 개방형 충전기 7500개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세금을 사용해 테슬라의 수퍼차저가 경쟁사 전기차와 호환될 수 있도록 기존의 테슬라 충전기를 변환하거나 새로운 충전기를 건설하는데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 세계에 4만 대가 설치돼있는 테슬라의 수퍼차저는 빠른 속도와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지만, 미국 표준이자 대부분의 충전소에서 채택한 ‘합동 충전 시스템(CCS)’과는 다른 플러그 구성 탓에 테슬라 소유주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테슬라가 이렇게 자체 충전망을 개방하기로 한 것을 바이든 대통령이 높게 평가하고 여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화답하면서 그간 갈등을 빚었던 양측의 관계가 개선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테슬라의 머스크는 테슬라 충전망 가운데 큰 부분을 모든 운전자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대단한 일(big deal)"이고 "큰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에 머스크도 트위터를 통해 "감사하다"면서 "테슬라가 '슈퍼차저'를 통해 다른 전기차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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