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사회 ‘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02/15/23
튀르키예의 대지진 복구를 위해 세계 여러 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KCC 한인동포회관도 모금 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8 규모의 지진이 덮치며 아수라장이 되고 만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
8일째 구조작업인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튀르키예 사망자는 3만 1643명, 시리아 측 사망자 5800명 이상으로 3만 7천 명이 넘는 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대지진으로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 10개 이상 도시에서 4만 2천 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큰 손상을 입는 등 경제 손실만 튀르키예 GDP 10%에 달하는 8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진에서 살아남은 100만명 이상의 피난민들은 임시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지만 식량, 물, 의약품마저 턱없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에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가 발생한 시리아 서북부 지역은 시리아 반군에게 점령당한 지역으로 구호 물품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사회가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한인 비영리단체 KCC가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경문 KCC관장은 튀르키예가 6.25전쟁 당시 한국을 지원한 혈맹국가인 만큼 이번에는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한인 사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남경문 관장은 1차 모금은 오는 28일 종료되지만 필요하면 추가 모금도 계획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유대인 커뮤니티와 함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 콘서트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KCC 한인동포회관 웹사이트에 접속해 ‘헬프 터키’ 도네이션 베너를 클릭하면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크레딧 카드로 후원이 가능하며 체크 발송을 원하는 경우 Pay to order에 KCC 라고 적으시고 메모란에 ‘헬프 터키’로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모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C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인 성금은 튀르키예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