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구독 서비스… '언제든 해지 가능'
02/15/23
현대차가 전기차 구독서비스 '이볼브 플러스'(Evolve+)를 출시했습니다.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한 만큼 전기차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고객들을 전기차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한 전기차 구독서비스 '이볼브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가입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현대 아이오닉5와 코나 전기차를 보험과 정비, 천마일 주행을 포함해서 한 달에 아이오닉 5는 899달러, 코나는 699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6개 주의 8개 딜러십에서 제공하는 이 구독 서비스는 전기차만을 대상으로 하고, 언제든지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CNN은 주택 내 충전시설 설치를 포함해 충전 관련 지원 등이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해 "충전을 포함하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밖에 볼보도 일부 주에서 한 달 최저 900달러에 5개월을 이용하면 차종 교체나 해지가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르셰도 단일 차종은 한 달 천700∼3천200달러(약 407만원)에, 다양한 차종 선택권이 있는 서비스는 3천600달러(약 458만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지프, 피아트 등 브랜드를 거느린 스텔란티스의 자회사 '프리2무브'(Free2Move)도 7개 도시에서 지프와 테슬라 모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스타트업이나 일부 렌터카 회사들도 유사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보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의 마크 쉬어머 대변인은 "이런 구독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연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고객들에게 장기약정 없이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전기차 도입 촉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