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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압류 펜타닐 전 국민 5배 죽일 분량"
02/13/23
국경수비대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남부 국경에서 압수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의 분량이 9400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5배를 죽일 수도 있는 양입니다.
데일리 메일지는 국경수비대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남부 국경에서 압수한 마약성진통제 펜타닐의 분량이 미 전체 인구의 5배를 죽일 수 있는 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공화당의 팀 버쳇 하원의원)이 국토안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밝힌 것을 인용 보도한 것으로 국경에서 압수된 펜타닐의 분량은 9400파운드(약 4264kg)으로 전해졌습니다.
앨라배마주의 게리 파머 하원의원도 펜타닐이 마치 국경을 넘어서 미국민을 죽이기 위해 건너오는 "무기"와 같다며, 특히 젊은이들을 노리고 밀수하는 양이 신기록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펜타닐 과용으로 죽는 24세 이하 인구는 언제나 많지만, 특히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의 청년 사망률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펜타닐은 말기 암 환자나 척추질환 등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진통효과가 모르핀의 200배, 헤로인의 100배에 이르는데 내성과 의존성이 매우 끈질기고 강력하기 때문에 '좀비 마약’이라고도 불립니다.
펜타닐은 현재 18∼49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로 코로나19와 교통사고, 총격 사고 등을 제치고 ‘죽음의 마약’으로 꼽힙니다.
지난해에만 10만 7622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는데, 이 가운데 67%가 이 펜타닐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