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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헬스 vs 월그린스'… 1차진료소 확보 경쟁

02/10/23



헬스케어 기업들이 '1차 진료소' 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서밋 헬스시티를 인수한 월그린스에 이어 CVS 헬스도 1차 진료업체 오크 스트릿 헬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 최대 헬스케어기업 'CVS헬스'(CVS Health)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시카고에 기반을 둔 1차 진료업체 '오크스트리트헬스'(Oak Street Health)를 현금 106억 달러(약 13조 5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VS헬스가 오크스트리트헬스 주식을 주당 39달러(약 4만 9천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는 조건입니다.

다만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하고, 양측은 올해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오크스트리트헬스는 2012년 시카고에 설립돼 급성장하면서 2020년 기업공개(IPO)를 단행했고, 일리노이주 25곳을 포함한 전국 169개소에서 메디케어 가입자들에게 1차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VS헬스는 "두 기업의 합병으로 치료 비용을 줄이고 환자들 특히 소외지역 환자들의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큰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경제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인수로 CVS헬스는 600명의 의사·임상간호사(PN)를 추가로 확보하고 환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연쇄상구균검사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CVS 최고경영자(CEO) 캐런 린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방침을 시사하면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P통신은 "CVS헬스의 이번 행보가 경쟁사 월그린스의 빌리지MD가 1차·응급치료 서비스업체 '서밋헬스시티MD'(Summit Health-CityMD)를 90억 달러(약 11조 원)에 인수한 지 3개월 만에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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