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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고차 가격 반등, "인플레이션 다시 시작되나"

02/09/23



중고차 평균 가격이 1월 다시 급등하면서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단일 품목으로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고차 경매플랫폼 만하임이 1월 중고차 평균 거래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2.5% 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년간 15% 하락한 뒤 반전 상승한 겁니다.

1월 만하임 중고차 가치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2.8% 하락했지만,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인사이트의 오마르 샤리프 대표는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고 판단하지만, 중고차 시장은 엉뚱한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만하임은 1955년부터 중고차 거래 가격 평균값을 추적하기 위해 매년 500만 건에 달하는 거래내용을 분석해왔습니다. 이런 중고차 가격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온전히 반영하고, 신차가 발매되기 전에 소비심리를 측정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이 지표를 활용해 신차의 할인율을 점칠 수도 있습니다.

 또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서 중고차 평균 가격은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를 측정하는 데 4.5%를 차지합니다.

샤리프 대표는 "중고차 평균 가격이 1%포인트 상승하면 소비자물가지수도 5%포인트씩 올라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 렌터카업체인 허츠의 스테판 쉬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주 동안 경매장과 소매점에서 거래되는 중고차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며 "지난 4주간 회복세가 뚜렷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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