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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약값 인상 러시… 1천여 종 평균 5.6% 올라

02/08/23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연초부터 의약품 가격을 무더기로 인상했습니다.

2026년부터 약값 인상을 제한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응해서 사전에 의약품의 가격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비영리단체 ‘46브루클린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1월 주요 제약사들이 모두 983종에 달하는 의약품의 정가를 평균 5.6% 인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6브루클린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의약품 가격 인상의 중간비율은 4.9%였고 평균 인상률은 6.34%였습니다. 

WSJ는 제약사들이 의약품 가격을 통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사전 대응 조치로 이번에 약값을 무더기 인상했다고 전했습니다.

IRA에 의해 2026년부터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는 일부 의약품에 대한 약값 협상권을 갖게 됩니다.

때문에 오는 2026년부터는 메디케어 매출이 많은 10개 의약품을 선정해 제약사와 가격 협상을 벌이게 돼있고, 의약품 가격의 협상 범위는 2029년에는 60개까지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2028년에는 파트B 의약품도 협상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대한 사전 대응조치로 약값을 무더기 인상한 겁니다. 

미국 내 의약품의 정가는 2018년에서 지난해 3분기까지 평균 5%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제약사들은 리베이트와 할인을 제외하면 남는 마진이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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