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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탈선 화물차서 큰불… 발암물 유출 2,000명 대피

02/07/23



지난 4일 오하이오주에서는 화물열차가 탈선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0개 차량에는 유독물질이 담겨져 있었는데 염화 비닐이 담겨져 있던 차량도 탈선하는 등 유독물질이 유출됐습니다.

인근 마을에서는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하이오주에서는 지난 4일 오후 141량의 화물열차 가운데 수십 개 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대형화제가 발생하고 염화비닐을 포함한 유독물질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번 사고는 오하이오주와 펜실베이니아주 경계에 있는 이스트 팔레스타인에서 발생했고,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지만 숨을 막히게 하는 유독물질이 포함된 화염과 시커먼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사고가 난 철도물류회사 노폭 서던 화물열차는 일리노이주 메디슨에서 펜실베이니아주 콘웨이로 향하던 중 탈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일 밤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은 유독가스 유출이 증가하면서 진화를 포기하고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화재는 5일 오후까지도 계속됐고, 케이스 드라빅 이스트 팔레스타인 소방대장은 “안전문제로 철수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어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인 장치가 동원됐습니다.

마이클 그레이엄 국립수송안전위원회(NTSB) 위원은 사고가 발생한 141개 차량 중 9개는 비어 있었고, 10개 차량에 유독물질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탈선한 수십 개 차량 가운데 5개 차량에는 염화비닐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색 가스인 염화비닐은 발암물질로 배관공사용 흰색 PVC파이프 제조에 사용됩니다.

시 당국은 사고현장의 반경 1.6km 이내 거주자에 대해 대피령을 내리고 이스트 팔레스타인 고교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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