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첫 회동 예상대로 '빈손'

02/03/23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어제 비공개회동을 갖고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대로 별다른 성과는 내지못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어제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비공개로 한 시간가량 회동을 갖고 부채 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후 매카시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도 우리가 대화를 계속하기로 한 것 외에 다른 합의나 약속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좋은 만남이었다"면서도 "이 문제에 대 우리는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면서,  "지금 자신의 역할은 우리가 부채한도를 늘리되 '폭주 지출'을 계속하지 않는 현명하고 책임감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20%인 부채"라면서 "결국에는 우리가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백악관도 별도로 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솔직하고 직설적인 대화를 했다"면서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당의 모든 지도자가 확인한 대로 전례가 없고 경제적으로 재앙인 디폴트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공동의 의무"라며 미 국민은 의회가 과거처럼 그 의무를 이행하길 기대하고 있고,  "이것은 협상 가능한 것도 아니고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무부는 지난달 19일부터 부채 한도 문제로 인한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특별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별 조치를 통해 대략 6월까지는 디폴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약 이때까지 부채 한도가 상향되거나 부채 한도 적용이 유예되지 않으면 디폴트가 불가피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백악관은 공화당이 전제 조건 없이 즉각 부채한도를 상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