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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디샌티스, 트럼프 불출마 압박에 발끈… 공화 대선전 가열

02/03/23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내 유력 경쟁자로 급부상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불출마를 압박했습니다.

자신의 지원덕분에 주지사에 처음 당선됐던 디샌티스 주지사가 대선에 출마하는게 충성스럽지 못하다고 밝힌건데요.

드샌티스 주지사도 바로 반박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뉴햄프셔주 방문을 시작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에 들어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난 2018년 자신의 지원 덕분에 주지사로 처음 당선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그를 당선시켰다"면서 "그래서 디샌티스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얘길 들었을 때 그것이 매우 충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했다"며 사실상 불출마를 압박했습니다. 

또 대통령 재직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응해 각종 제한 조치를 했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州)를 폐쇄하지 않은 공화당 주지사가 있다.", "대응 기조를 수시로 바꿨다"라고 말하면서 디샌티스 주지사의 코로나 대응 방식도 문제 삼았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 때 학교 수업 재개와 백신 접종 반대 등 연방정부의 조치와는 다른 행보를 한 바 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자신은 재선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플로리다주 역사상 어떤 공화당 주지사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로 이겼다"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 비판에 대해 답하는 과정에서는 "수년간 많은 사람이 모든 각도에서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트럼프의 발언을 정치적 공세로 몰아세웠습니다.

그러면서 "당신이 선출된 사람이면 당신은 결정을 내려야 하고 배를 조종해야 한다"며 "좋은 점은 사람들이 당신을 다시 뽑든 아니든 간에 그것에 대해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판과는 달리 자신이 압도적인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다는 점을 부각한 발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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