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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0.25%p 또 인상… 4.50~4.75%로 올려

02/02/23



오늘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시장의 예상대로 고강도 금리인상 정책에서는 벗어난 통상적인 인상폭입니다.

다만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 인상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연준은 오늘 올해 첫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금리는 4.25~4.50%입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최근 16년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제로 금리 시대'를 마감하고 40년만에 최악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과 7월, 9월, 11월에는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씩 올리며 '자이언트 스텝'을 밟아왔습니다.

다만 지난 연말에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마지막 연례회의에서는 금리 인상폭을 0.50%포인트로 낮추고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시장은 올해 들어 물가 상승세가 확연히 주춤한데다 지나친 통화긴축이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일찌감치 0.25% '베이비 스텝' 인상에 무게를 실어왔습니다. 

다만 시장의 이런 우려에도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 자체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소비와 생산 측면에서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노동시장도 견고하다"며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위험에 고도로 주의하고 있다며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정 목표 물가상승률을 2%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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