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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팰팍 타운 혼란 속으로… ‘한 지붕 두 가족’

02/02/23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 팰리세이즈팍 시의회가 또 다시 혼란 속으로 빠졌습니다.

시의원 6석 중 한석 공석으로 정족수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을 주장하며 급기야 서로 다른 인물을 시의원에 임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양측 모두 타운 주민을 위한 결정이라는 주장입니다. 

시의원 한자리에 두명의 시의원이 임명되는 초유의 사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의회가 극심한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선거에서 승리한 폴 김 시장과 제이슨 김, 마이클 비에트리 시의원이 합류하고 기존 신디 페레라, 스테파니 장, 박재관 의원으로 구성된 타운 의회.

문제는 시의원이던 폴 김이 시장이 되면서 발생한 공석으로 인한 정족수를 놓고 서로 다른 해석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타운홀에서 진행된 정례회의.

타운 측에서는 지난주 정례회의 취소를 통보하고 폴김 시장과 제이슨 김, 마이클 비에트리 시의원은 불참했지만 3명의 시의원은 존 스케티노 타운 변호사와 함께 회의를 강행하고 공석인 시의원 자리에 앤디 민 전 팰팍 시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스테파니 장 시의원은 30일이 넘어가는 시점까지 시의원이 임명되지 않아 규정에 따라 긴급 조치가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폴 김 시장 측은 오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어제 열린 타운의회와 앤디 민 시의원의 임명은 무효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폴 김 시장 측은 어제 정례회의는 불법이라고 말하고 쿠테타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3명의 시의원과 타운 변호사를 비난했습니다.

양측이 대치하는 상황은 결국 시의회 정족수를 어떻게 보느냐에 달렸습니다.

스테파니 장 의원 측은 시의원 6명 중 1석이 궐석으로 3명이면 과반이 된다는 주장인 반면 폴 김 시장 측은 뉴저지 헌법에 따라 시의회 전체 의석 6명 중 4명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폴김 시장과 민주당 측은 오는 금요일 예정된 특별회의에서 민석준 씨를 시의원에 임명할 것으로 보여 시의원 한자리에 두 명의 시의원이 임명되는 초유의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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