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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캘리포니아 버섯농장 총격범 ‘7명 살해’ 자백

01/30/23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의 버섯 농장 등 두 곳에서 7명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TV인터뷰에서 자신의 범행을 털어놨습니다.

용의자는 농장에서 장시간 노동하면서 괴롭힘을 당했고 자신이 정신질환을 갖고 있다며, 범행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하프문베이 버섯 농장 등 두곳에서 총격 시건을 벌인 중국계 노동자 자오 춘리 (66)는 교도소 구금 중 이뤄진 KNTV-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자오 춘리는 자신이 일하던 하프 문 베이의 버섯 농장에 들어가 4명을 사살하고 다섯 번째 사람에게 총상을 입힌 것이 사실이라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는 자신이 전에 일했던 근처 해안지대의 또 다른 농장으로도 차를 몰고 가서 3명을 더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15일 검찰은 자오를 7건의 살인과 1건의 살인미수로 기소했습니다.

자오는 레드우드 시티 교도소에서 15분간 방송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방송기자에게 중국어로 대답하면서 농장에서 장시간 노동을 하면서 괴롭힘을 당했고, 그의 항의는 언제나 묵살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오는 미국 시민권자로 11년간 미국에서 일을 해왔고 하프 문 베이에서 아내와 함께 살았으며, 중국에 40세 딸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자오는 범행에 사용한 총을 2021년에 샀고, 구입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23일 범행 직후에 경찰에 체포되었을 때는 어차피 자수할 생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첫번째 총격 장소인 테라 가든 측은 자오 부부가 농장에서 살았지만 "누가 누구를 괴롭혔다는가 하는 불평이나 항의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으로 숨진 사람들은 대부분 50세에서 74세까지의 중국계 주민들로 원래 출신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2명의 라틴계 노동자들도 포함됐고, 이 중 한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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