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에 에이브럼스 탱크 31대 지원"
01/27/23
그동안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왔던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에게 탱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31대의 M1 에이브럼스 탱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우크라이나 군이 탱크 운용법을 최대한 빨리 숙달하도록 교육과 훈련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31대의 M1 에이브럼스 탱크를 지원하겠다"며 "우크라이나 군이 탱크 운용법을 최대한 빨리 숙달하도록 교육과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그간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독일 등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다수의 탱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직후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에이브럼스는 미 육군의 주력 탱크로 31대로 편성되는 우크라이나군 탱크대대에 1대씩 맞춰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존에 미군이 보유했던 물량이 아닌 새 탱크를 조달할 예정이라 우크라이나가 실제로 탱크를 받기까진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또 고장 난 탱크를 견인하는 M88 구난전차 8대 등 탱크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연료와 장비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오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NATO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한 사실을 발표하고, "러시아에 대한 공격 의도는 없다”며 “러시아군이 러시아로 돌아간다면 이 전쟁은 오늘도 끝날것이고 전쟁 종식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우크라이나가 당장 활용이 가능한 무기를 위주로 지원하고 있다”며 탱크 제공에는 소극적이던 미국의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이에 대해 한 고위당국자는 "전쟁 양상이 달라지면사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야 하는 역량도 진화했다"며 향후 우크라이나가 개활지에서 싸우기 위해선 기갑부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