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화이자·모더나 개량 백신, XBB 변이에도 효과"
01/27/23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용 개량백신이 XBB 관련 하위 변이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식품의약국(FDA) 산하 백신·생물학적제제자문위원회(VRBPAC)가 오늘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의 연례 접종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용 개량백신이 XBB 관련 하위 변이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DC는 오미크론 하위계통 변이 XBB와 XBB.1.5의 미국 내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의 감염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오미크론 BA.4와 BA.5를 겨냥해 개량된 코로나19 백신을 2~4회 맞은 사람들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개량 백신이 BA.5 관련 감염과 XBB 및 XBB.1.5 관련 감염에서 유사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BA.5 감염 예방 효과가 52%, XBB 및 XBB.1.5 예방 효과가 48%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층에서의 효과는 BA.5의 경우 37%, XBB 및 XBB.1.5는 43%로 좀 더 낮았습니다.
CDC는 "이번 연구는 백신이 인구 수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줬지만, 개인별로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권장되는 코로나19 백신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새로은 개량백신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접종하라는 의미입니다.
한편 보건당국 자료에 따르면 XBB.1.5는 이달 21일 기준 미 전역 주간 확진 사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